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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광염소나타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18

천재 예술가의 작품창작을 위한 충격적,광적인 범죄! 광적인 음악가 아버지를 둔 백성수(白性洙)는 사생아로 태어나 어머니의 정서적 가르침을 받고 자란 청년 작곡가이다. 이 글의 나래이터인 음악비평가 K는 자신의 친구였던 백성수 아버지의 모습을 그에게서 발견하고 그의 후견인이 된다. 가난 때문에 병든 어머니를 돌보지 못하고 홀로 죽게 만든 억울한 마음은 백성수의 광기를 일깨우는 촉매로 작용하고... 아버지에게서 유전된 그의 뛰어난 천재성은 강한 자극에 의해 작품으로 표출되는데... * 이 작품은 1930년 1월, <중외일보>에 연재되었다. * 예술의 완성미를 위해서는 평범한 인간들이 희생되어도 괜찮다는 예술지상주의적 경향이 나타난 작품이다.
천재 예술가의 작품창작을 위한 충격적,광적인 범죄!

광적인 음악가 아버지를 둔 백성수(白性洙)는 사생아로 태어나 어머니의 정서적 가르침을 받고 자란 청년 작곡가이다.

이 글의 나래이터인 음악비평가 K는 자신의 친구였던 백성수 아버지의 모습을 그에게서 발견하고 그의 후견인이 된다.

가난 때문에 병든 어머니를 돌보지 못하고 홀로 죽게 만든 억울한 마음은 백성수의 광기를 일깨우는 촉매로 작용하고...

아버지에게서 유전된 그의 뛰어난 천재성은 강한 자극에 의해 작품으로 표출되는데...

* 이 작품은 1930년 1월, <중외일보>에 연재되었다.
* 예술의 완성미를 위해서는 평범한 인간들이 희생되어도 괜찮다는 예술지상주의적 경향이 나타난 작품이다.
김동인 (1900 ~ 1951)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선보였다. 1924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하였다.

1933년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한 후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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