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용묵 | 아트포어스 | 2,000원 구매
0
0
102
8
0
1
2023-03-15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소녀의 마음!
아버지 생신이라 집에서 키우는 닭을 잡으려고 합니다.
저녁에 닭을 잡을 건데 어머니는 낮에 그 닭에게 모이를 주라고 하십니다.
금순이는 그런 어머니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왜 그러라고 하실까요?
금순이는 그 닭을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린 소녀, 금순이는 과연 그 닭을 어떻게 할까요?
무서운 어머니와 불쌍한 닭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
지금 금순이와 닭을 만나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5년, [학등]에 발표되었고, 원제는 ‘금순이와 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