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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용묵 물매미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371

학교에서 집에 가는 아이들이 모여서 돈을 거는 모습! 한 노인이 물매미를 가지고 하교하는 아이들을 유혹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번호의 칸에 돈을 걸고 물매미를 풀어놓아 그 물매미가 들어가는 곳을 맞출 경우 돈을 벌게 되는…. 과연 아이들은 노인이 원하는 노름을 하게 될까요? 하굣길 아이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가봐야겠습니다. 이 아이들과 그 노인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학교에서 집에 가는 아이들이 모여서 돈을 거는 모습!

한 노인이 물매미를 가지고 하교하는 아이들을 유혹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번호의 칸에 돈을 걸고 물매미를 풀어놓아 그 물매미가 들어가는 곳을 맞출 경우 돈을 벌게 되는….

과연 아이들은 노인이 원하는 노름을 하게 될까요?
하굣길 아이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가봐야겠습니다.
이 아이들과 그 노인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계용묵 (1904 ~ 1961)
소설가.

본명은 하태용(河泰鏞)으로 평북 선천에서 태어나 삼봉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휘문고보를 거쳐 1928년 일본에 건너가 토요대(東洋大學) 동양학과에 다녔다.

데뷔는 1920년 소년지 『새소리』에 시 [글방이 깨어져]로 했고, 1925년『생장』에 시 [부처님, 검님 봄이 왔네]가 현상문예에 당선되었다.

본격적인 작품 활동은 1927년 『조선문단』에 소설 [최서방]이 당선되고 부터이고
1928년『조선지광』에 [인두지주(人頭蜘蛛)]를, 1935년『조선문단』에 [백치아다다]를 발표하였다.

1938년 『조선일보』 출판부에서 근무하였고, 1943년에는 일본 천황 불경죄로 2개월간 수감되었다.
광복 직후에 정비석과 함께 『조선』을 창간하였다.
1961년 『현대문학』에 [설수집(屑穗集)]을 연재하던 중 사망하였다.

계용묵은 [최서방], [인두지주] 등에서 현실주의적‧경향파적인 작품세계를 보였지만 [백치아다다] 발표를 통해 인생파적‧예술파적 작품세계로 옮아간 후, 예술의 미적 창조 및 자율성을 강조하는 예술지상주의적 작품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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