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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동자삼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368

한강, 노들 강변 작은 배에서 만난 귀한 인연! 영종대왕 말엽, 한강 위에 작은 배에서 한 노인이 하인 두 명과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노인은 고기가 낚인 낚시대를 보지 않고 다른 곳을 응시합니다. 그리고 하인 하나를 그곳으로 보내며 물가에서 서성이는 시골 젊은이를 지켜보고 있다가 혹시 물에 뛰어들면 붙들어 오라고 합니다. 과연 이 노인은 누구일까요? 그 젊은이는 무슨 사연이 있길래 물가를 서성이고 있는 걸까요? 향후 이 두사람은 어떤 관계를 맺고 무슨 일을 하게 될까요? 우리 역사의 야사 중 하나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40년 발표된 야사(野談)입니다.
한강, 노들 강변 작은 배에서 만난 귀한 인연!

영종대왕 말엽, 한강 위에 작은 배에서 한 노인이 하인 두 명과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노인은 고기가 낚인 낚시대를 보지 않고 다른 곳을 응시합니다.
그리고 하인 하나를 그곳으로 보내며 물가에서 서성이는 시골 젊은이를 지켜보고 있다가 혹시 물에 뛰어들면 붙들어 오라고 합니다.

과연 이 노인은 누구일까요?
그 젊은이는 무슨 사연이 있길래 물가를 서성이고 있는 걸까요?
향후 이 두사람은 어떤 관계를 맺고 무슨 일을 하게 될까요?

우리 역사의 야사 중 하나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40년 발표된 야사(野談)입니다.
김동인 (1900 ~ 1951)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선보였다. 1924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하였다.

1933년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한 후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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