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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실의 공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388

학교에서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준 독특한 저축 방법! 학교 선생님께서 어린 아이들에게 저축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어렸을 때부터 저축을 해야 저축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계속 저축할 수 있다고... 과연 아버지가 어렸을 때 선생님은 어떤 저축 방법을 알려주셨을까요? 그 아들에게는 또 어떤 저축 방법을 알려주셨을지.... 이 가족이 선생님께 배운 독특한 저축 방법을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아이들에게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우리 나름대로의 저축 방법을 개발해 볼까요? * 이 작품은 1962년 [가정생활(家庭生活)]에 발표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준 독특한 저축 방법!

학교 선생님께서 어린 아이들에게 저축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어렸을 때부터 저축을 해야 저축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계속 저축할 수 있다고...

과연 아버지가 어렸을 때 선생님은 어떤 저축 방법을 알려주셨을까요?
그 아들에게는 또 어떤 저축 방법을 알려주셨을지....

이 가족이 선생님께 배운 독특한 저축 방법을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아이들에게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우리 나름대로의 저축 방법을 개발해 볼까요?

* 이 작품은 1962년 [가정생활(家庭生活)]에 발표되었습니다.
채만식(1902 ~ 1950)
일제의 수탈로 인해 조선 민중이 겪었던 쓰라린 삶을 잘 묘사한 소설가이며 극작가.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해 1922년 일본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에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그 뒤 조선일보사, 동아일보사, 개벽사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1924년 <조선문단>에 [새 길로]를 발표해 등단했으며, 장편 [탁류], [태평천하], [치숙(痴叔)], [쑥국새] 등을 썼다. 해학과 패러디 유머를 통한 풍자소설을 주로 썼으며, 1945년 임피로 낙향했다가 1950년 이리에서 폐결핵으로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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