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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영 아내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387

1930년, 신여성을 아내로 맞고 구직활동을 하는 남자이야기! 부잣집 딸인 신여성을 아내로 맞고 그녀의 부모와 연결을 끊고 사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춥고 배고픈 상황에서 구직활동을 하는데…. 그는 과연 직장을 구할 수 있을까요? 부잣집에서 자라난 그 신여성은 남편이 번번히 직업을 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1930년대, 배곯고 난방 안되는 집에서 살면서 남편의 직장을 구하고 있는 이 신혼부부를 직접 만나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0년, [신여성]에 발표되었습니다.
1930년, 신여성을 아내로 맞고 구직활동을 하는 남자이야기!

부잣집 딸인 신여성을 아내로 맞고 그녀의 부모와 연결을 끊고 사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춥고 배고픈 상황에서 구직활동을 하는데….

그는 과연 직장을 구할 수 있을까요?
부잣집에서 자라난 그 신여성은 남편이 번번히 직업을 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1930년대, 배곯고 난방 안되는 집에서 살면서 남편의 직장을 구하고 있는 이 신혼부부를 직접 만나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0년, [신여성]에 발표되었습니다.
이무영 (1908 – 1960)
소설가

이무영의 본명은 이갑용(李甲龍)으로 1908년 충청북도에서 태어나 사립 용명(龍明)학교, 휘문고등보통학교, 일본 세이조(成城)중학교를 다녔으나 중도에 학업을 포기했습니다.

1926년 소설, [의지할 곳 없는 청춘]을 발표하며 등단한 후, 교사,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다가 1939년 시흥에 정착해 농민소설인 [농민], [흙의 노예] 등을 집필했습니다.
대표작은 귀농을 주제로 한 [제1과 제1장]이 있으며 구인회의 발족 멤버였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말기 일간신문에 친일 논설을 발표하는 등, 친일파로 활동했습니다.
1942년 조선총독부의 관변 단체인 조선문인협회의 소설·희곡회 상임 간사를 맡았고, 1943년까지 일본어 소설 [청기와집]을 연재했으며, 해방 후에는 친일파 청산을 폄훼하거나, 친일파를 시대의 희생양으로 묘사한 다수의 글을 남겼습니다.

이무영은 1960년 뇌일혈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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