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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 17원50전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14

1920년대 가난한 화가의 가정과 벗, 그를 사랑한 불쌍한 여성! 젊은 화가 A는 사랑 없는 아내와 아이를 둔 가난한 유부남이다. 아내는 남편 A에게 날이 추워지니 아이의 모자를 사오라고 부탁한다. 가난한 A는 월급을 받으면 아이의 모자보다는 자신의 화구와 책을 사야한다는 생각을 한다. A는 친한 벗, NC의 아내가 많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그 집을 방문한다. 또 삼 년 동안 사귄 스무살 여성인 SO의 집을 방문한다. 젊은 화가 A에게는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까? 과연 사랑 없는 아내의 부탁을 A는 들어줄 수 있을까? 가난과 사랑, 연민에 관한 이야기. 우리 삶에서는 이런 상황과 감정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이 작품을 통해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1920년대 가난한 화가의 가정과 벗, 그를 사랑한 불쌍한 여성!

젊은 화가 A는 사랑 없는 아내와 아이를 둔 가난한 유부남이다.
아내는 남편 A에게 날이 추워지니 아이의 모자를 사오라고 부탁한다.
가난한 A는 월급을 받으면 아이의 모자보다는 자신의 화구와 책을 사야한다는 생각을 한다.
A는 친한 벗, NC의 아내가 많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그 집을 방문한다.
또 삼 년 동안 사귄 스무살 여성인 SO의 집을 방문한다.
젊은 화가 A에게는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까?
과연 사랑 없는 아내의 부탁을 A는 들어줄 수 있을까?

가난과 사랑, 연민에 관한 이야기.
우리 삶에서는 이런 상황과 감정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이 작품을 통해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나도향 (1902 ~ 1926)
소설가.
서울에서 태어나 1921년 문단에 <백조(白潮)> 동인으로 진출하였다.
그 후 [젊은이의 시절], [별을 안거든 울지나 말걸], [환희] 등을 발표했는데, 애상적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보다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태도로 1923년 [17원 50전], [행랑자식] 등을 발표하였다.
1925년에는 사회현실을 폭로하는 사회주의 작품, [물레방아], [뽕], [벙어리 삼룡이] 등을 발표했으나 그 다음해에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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