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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48

우연히 만난 부부의 다툼 속에 끼어든 한 남자의 간통이야기! 양산을 함부로 휘두르는 여자와 속옷도 안 입고 웃옷을 든 남자를 우연히 만난 주인공. 그들은 부부라며 여기가 어디냐고 묻습니다. 주인공은 장소를 알려주고... 그 부부는 베르사이유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함께 걸어가던 중 남편과 아내는 계속 말다툼을 합니다. 그러던 중, 남편이 들고 있던 웃옷이 없어졌다며 그 안에 지갑이 있다고... 아내는 찾아오라고 하며 이 낯선 남자와 계속 길을 갑니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주인공 남자의 추억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우연히 만난 부부의 다툼 속에 끼어든 한 남자의 간통이야기!

양산을 함부로 휘두르는 여자와 속옷도 안 입고 웃옷을 든 남자를 우연히 만난 주인공.
그들은 부부라며 여기가 어디냐고 묻습니다.
주인공은 장소를 알려주고...

그 부부는 베르사이유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함께 걸어가던 중 남편과 아내는 계속 말다툼을 합니다.

그러던 중, 남편이 들고 있던 웃옷이 없어졌다며 그 안에 지갑이 있다고...
아내는 찾아오라고 하며 이 낯선 남자와 계속 길을 갑니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주인공 남자의 추억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나도향 (1902 ~ 1926)
소설가.

서울에서 태어나 1921년 문단에 <백조(白潮)> 동인으로 진출하였다.
그 후 [젊은이의 시절], [별을 안거든 울지나 말걸], [환희] 등을 발표했는데, 애상적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보다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태도로 1923년 [17원 50전], [행랑자식] 등을 발표하였다.
1925년에는 사회현실을 폭로하는 사회주의 작품, [물레방아], [뽕], [벙어리 삼룡이] 등을 발표했으나 그 다음해에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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