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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용묵 백치 아다다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55

벙어리 아다다가 겪은 사랑과 배신, 처참한 삶 이야기! 벙어리 아다다는 이름은 따로 있었지만 아다다라는 말밖에 하지 못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 아다다라 부릅니다. 아다다는 스물여덟의 가난한 총각에게 한섬지기 땅과 함께 혼인을 하게 됩니다. 벙어리라는 조건 때문에 오히려 땅을 함께 보내주신 부모님 덕에 5년 동안은 시댁에서 귀한 대접을 받으며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왜 아다다는 시집이 아닌 자기 집에서 어머니에게 매를 맞고 살고 있을까요? 어머니는 아다다에게 시집으로 가든지 아니면 죽어버리라고 합니다. 아다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또 아다다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과연 사람과 사랑, 돈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벙어리 아다다가 겪은 사랑과 배신, 처참한 삶 이야기!

벙어리 아다다는 이름은 따로 있었지만 아다다라는 말밖에 하지 못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 아다다라 부릅니다.

아다다는 스물여덟의 가난한 총각에게 한섬지기 땅과 함께 혼인을 하게 됩니다.
벙어리라는 조건 때문에 오히려 땅을 함께 보내주신 부모님 덕에 5년 동안은 시댁에서 귀한 대접을 받으며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왜 아다다는 시집이 아닌 자기 집에서 어머니에게 매를 맞고 살고 있을까요?
어머니는 아다다에게 시집으로 가든지 아니면 죽어버리라고 합니다.

아다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또 아다다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과연 사람과 사랑, 돈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계용묵 (1904 ~ 1961)
소설가.

본명은 하태용(河泰鏞)으로 평북 선천에서 태어나 삼봉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휘문고보를 거쳐 1928년 일본에 건너가 토요대(東洋大學) 동양학과에 다녔다.
데뷔는 1920년 소년지 『새소리』에 시 [글방이 깨어져]로 했고, 1925년『생장』에 시 [부처님, 검님 봄이 왔네]가 현상문예에 당선되었다.
본격적인 작품 활동은 1927년 『조선문단』에 소설 [최서방]이 당선되고 부터이고
1928년『조선지광』에 [인두지주(人頭蜘蛛)]를, 1935년『조선문단』에 [백치아다다]를 발표하였다.
1938년 『조선일보』 출판부에서 근무하였고, 1943년에는 일본 천황 불경죄로 2개월간 수감되었다.
광복 직후에 정비석과 함께 『조선』을 창간하였다.
1961년 『현대문학』에 [설수집(屑穗集)]을 연재하던 중 사망하였다.

계용묵은 [최서방], [인두지주] 등에서 현실주의적‧경향파적인 작품세계를 보였지만 [백치아다다] 발표를 통해 인생파적‧예술파적 작품세계로 옮아간 후, 예술의 미적 창조 및 자율성을 강조하는 예술지상주의적 작품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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