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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 뽕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68

노름으로 떠도는 남편을 둔 안협집의 사생활! 안협집은 김삼도라는 노름뱅이의 아내입니다. 일 년에 한번 집에 들러 돈을 챙겨 다시 노름하러 가는 남편입니다. 안협집은 아직 이십대로 얼굴이 예쁘고 살결이 부드러운 여자입니다. 어떻게 생계를 이어가는 것일까요? 남편의 돌봄이 전혀 없는 아내의 삶... 그녀를 어떻게 해보려는 삼돌이란 머슴이 있습니다. 안협댁은 이 삼돌이를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데 삼돌이 집 주인이 안협댁에게 누애를 같이 쳐서 이익을 나누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래서 삼돌이는 집에서 안협댁을 더 자주 보게 되는데...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안협댁의 남편, 김삼보는 아내를 지킬 수 있을까요? 남편의 돌봄이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대에... 어떻게 안..
노름으로 떠도는 남편을 둔 안협집의 사생활!

안협집은 김삼도라는 노름뱅이의 아내입니다.
일 년에 한번 집에 들러 돈을 챙겨 다시 노름하러 가는 남편입니다.

안협집은 아직 이십대로 얼굴이 예쁘고 살결이 부드러운 여자입니다.
어떻게 생계를 이어가는 것일까요?
남편의 돌봄이 전혀 없는 아내의 삶...

그녀를 어떻게 해보려는 삼돌이란 머슴이 있습니다.
안협댁은 이 삼돌이를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데 삼돌이 집 주인이 안협댁에게 누애를 같이 쳐서 이익을 나누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래서 삼돌이는 집에서 안협댁을 더 자주 보게 되는데...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안협댁의 남편, 김삼보는 아내를 지킬 수 있을까요?

남편의 돌봄이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대에... 어떻게 안협댁은 삶을 영위해 나갔을까요?

나도향 (1902 ~ 1926)
소설가.

서울에서 태어나 1921년 문단에 <백조(白潮)> 동인으로 진출하였다.
그 후 [젊은이의 시절], [별을 안거든 울지나 말걸], [환희] 등을 발표했는데, 애상적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보다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태도로 1923년 [17원 50전], [행랑자식] 등을 발표하였다.
1925년에는 사회현실을 폭로하는 사회주의 작품, [물레방아], [뽕], [벙어리 삼룡이] 등을 발표했으나 그 다음해에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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