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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그리운 흘긴 눈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72

19살 기생과 부잣집 도련님의 사랑과 배신! 잘 나가는 19살 기생이 있었습니다. 밤낮 쉴 새 없이 바쁜 생활을 하며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은 마음을 가진 어린 기생. 귀공자 같은 도련님은 4살 위로 이 어린 기생과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이 기생은 애간장을 녹이며 여러 번 튕기다 거액을 뜯어내고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아버지의 돈을 흥청망청 물 쓰듯이 써버리는 삶! 그들의 생활은 언제까지 그렇게 진행될까요? 그들의 최후는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그들의 사랑 속으로 들어가 보아야겠습니다.
19살 기생과 부잣집 도련님의 사랑과 배신!

잘 나가는 19살 기생이 있었습니다.
밤낮 쉴 새 없이 바쁜 생활을 하며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은 마음을 가진 어린 기생.

귀공자 같은 도련님은 4살 위로 이 어린 기생과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이 기생은 애간장을 녹이며 여러 번 튕기다 거액을 뜯어내고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아버지의 돈을 흥청망청 물 쓰듯이 써버리는 삶!
그들의 생활은 언제까지 그렇게 진행될까요?

그들의 최후는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그들의 사랑 속으로 들어가 보아야겠습니다.
현진건 (1900 ~ 1943)
치밀하고 섬세한 사실주의적 묘사로 우리나라 사실주의 문학과 근대 단편소설을 확립한 작가.

대구에서 태어나 1918년 일본 도쿄의 성성 중학에 입학했다가, 같은 해 중국 상하이의 후장 대학 전문부에 입학하였으나 다음해 학교를 그만 두고 귀국하여 <매일 신보>, <동아 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1920년 <개벽>에 [희생자]를 발표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고, 1921년 <개벽>에 [빈처]를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또한 [빈처]는 1920년대 단편소설의 본격적인 출발이라는 문학사적 의의를 가진다.

1922년에는 박종화ㆍ홍사용 등과 함께 <백조>의 창간 동인으로 활동했는데, 이 때 [타락자] [할머니의 죽음] [운수 좋은 날] [불] 등 사실주의적인 작품을 발표했다.
1930년대에는 일본의 식민 정책이 한층 강화되어 현실에 대한 비판과 표현을 제대로 할 수 없었기에 설화를 소재로 한 역사 소설과 민족 해방의 염원을 담은 통속 소설을 발표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적도] [무영탑] 등을 발표했고, 1943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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