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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해후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110

10년 전 떨쳐버렸던 선배의 아내를 다시 만난 남자! 35세의 남자는 글을 쓰며 혼자 살고 있습니다. 소위 부르조아로 지주 혹은 무직으로 말하며 하숙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깨끗하고 넓은, 마음에 딱 드는 집을 소개 받습니다. 밥값은 좀 비싸도 바로 들어오고자 집 주인 여자의 어머니께 허락을 받고 이사를 합니다. 마침 집주인 여자는 집을 비운 상태... 그 집 문패이름이 낯은 익지만 그래도 집이 마음에 드니 상관없습니다. 과연 이 집은 이 남자와 어떤 관계가 있는 사람의 집일까요? 이 집에서 이 남자는 편하게 살 수 있을까요?
10년 전 떨쳐버렸던 선배의 아내를 다시 만난 남자!

35세의 남자는 글을 쓰며 혼자 살고 있습니다.
소위 부르조아로 지주 혹은 무직으로 말하며 하숙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깨끗하고 넓은, 마음에 딱 드는 집을 소개 받습니다.
밥값은 좀 비싸도 바로 들어오고자 집 주인 여자의 어머니께 허락을 받고 이사를 합니다.

마침 집주인 여자는 집을 비운 상태...
그 집 문패이름이 낯은 익지만 그래도 집이 마음에 드니 상관없습니다.

과연 이 집은 이 남자와 어떤 관계가 있는 사람의 집일까요?
이 집에서 이 남자는 편하게 살 수 있을까요?
채만식(1902 ~ 1950)
일제의 수탈로 인해 조선 민중이 겪었던 쓰라린 삶을 잘 묘사한 소설가이며 극작가.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해 1922년 일본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에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습니다. 그 뒤 조선일보사, 동아일보사, 개벽사 등에서 기자로 일했습니다.

1924년 <조선문단>에 [새 길로]를 발표해 등단했으며, 장편 [탁류], [태평천하], [치숙(痴叔)], [쑥국새] 등을 썼습니다. 해학과 패러디 유머를 통한 풍자소설을 주로 썼으며, 1945년 임피로 낙향했다가 1950년 이리에서 폐결핵으로 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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