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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분녀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113

집에서 남몰래 강간당한 분녀의 경험, 삶과 선택! 어느 날 밤, 분녀는 집에서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돼지가 갑자기 달려와 막다른 벽에 분녀를 밀어 넣고 꼼짝도 못하게 하는 꿈과 같은 경험. 그곳에는 어머니와 동생들이 있었으나 모두 깊이 잠든 사이, 누군지도 모르게 일어난 일입니다. 그가 간 후 소리를 지를까 생각했지만 아무 일도 없는 듯 세상은 고요하고... 이 일이 있은 후. 분녀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이 모든 일이 비밀로 감춰질 수 있을까요? 분녀 주변에 있는 모든 남자들이 의심스러운데... 분녀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 이 작품은 1936년 1월, [중앙27]에 발표되었습니다.
집에서 남몰래 강간당한 분녀의 경험, 삶과 선택!

어느 날 밤, 분녀는 집에서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돼지가 갑자기 달려와 막다른 벽에 분녀를 밀어 넣고 꼼짝도 못하게 하는 꿈과 같은 경험.

그곳에는 어머니와 동생들이 있었으나 모두 깊이 잠든 사이, 누군지도 모르게 일어난 일입니다.
그가 간 후 소리를 지를까 생각했지만 아무 일도 없는 듯 세상은 고요하고...

이 일이 있은 후. 분녀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이 모든 일이 비밀로 감춰질 수 있을까요?

분녀 주변에 있는 모든 남자들이 의심스러운데...
분녀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 이 작품은 1936년 1월, [중앙27]에 발표되었습니다.
이효석 (1907 ~ 1942)
일제강점기의 작가, 언론인, 수필가, 시인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난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로 경성제일고보(현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데뷔하였고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구인회(九人會)에 참여하였으며 [돈], [수탉] 등의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1934년부터 평양 숭실전문학교 교수로 강의하면서 [산], [들] 등 자연과 교감하는 수필작품을 발표했고, 1936년 [메밀꽃 필 무렵]을 통해 1930년대 조선 시골사회를 아름답게 담았습니다.

그 후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장미 병들다], [화분] 등을 발표했습니다.
1940년 부인과 차녀를 잃고 실의에 빠져 건강을 잃고 1942년 5월, 결팩수막염으로 작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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