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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암소를 팔아서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117

일 잘하는 장손이가 옥봉이와 혼인하기위해 할 일! 다른 사람의 세 곱이나 일 잘하는 장손이는 어머니와 삽니다. 모자는 열심히 농사짓고 일해서 먹고 살만합니다. 이런 장손이는 옥봉이와 혼인을 하고 싶습니다. 옥봉이도 장손이를 좋아하는데... 그런데 옥봉이네는 가난하여 딸을 시집보낼 돈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손이네가 얼마간 돈을 보내야하는데... 장손이는 그렇게 할 돈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옥봉이는 공장으로 일하러 떠난다고 합니다. 과연 장손이는 옥봉이와 혼인을 치룰 수 있을까요? 장손이는 은근히 마음이 타들어갑니다. 그가 내린 결정은 무엇일까요?
일 잘하는 장손이가 옥봉이와 혼인하기위해 할 일!

다른 사람의 세 곱이나 일 잘하는 장손이는 어머니와 삽니다.
모자는 열심히 농사짓고 일해서 먹고 살만합니다.

이런 장손이는 옥봉이와 혼인을 하고 싶습니다.
옥봉이도 장손이를 좋아하는데...

그런데 옥봉이네는 가난하여 딸을 시집보낼 돈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손이네가 얼마간 돈을 보내야하는데...
장손이는 그렇게 할 돈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옥봉이는 공장으로 일하러 떠난다고 합니다.
과연 장손이는 옥봉이와 혼인을 치룰 수 있을까요?
장손이는 은근히 마음이 타들어갑니다.
그가 내린 결정은 무엇일까요?
채만식(1902 ~ 1950)
일제의 수탈로 인해 조선 민중이 겪었던 쓰라린 삶을 잘 묘사한 소설가이며 극작가.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해 1922년 일본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에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습니다. 그 뒤 조선일보사, 동아일보사, 개벽사 등에서 기자로 일했습니다.

1924년 <조선문단>에 [새 길로]를 발표해 등단했으며, 장편 [탁류], [태평천하], [치숙(痴叔)], [쑥국새] 등을 썼습니다. 해학과 패러디 유머를 통한 풍자소설을 주로 썼으며, 1945년 임피로 낙향했다가 1950년 이리에서 폐결핵으로 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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