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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해바라기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120

센티멘탈리스트와 낙천주의자의 우정과 사랑, 미래! 센티멘탈리스트인 나는 평양에 있습니다. 낙천주의자인 운천은 가끔 나를 찾아옵니다. 어느 일요일, 운천이 찾아와 자신이 쓴 각본을 촬영하는 강가에 가자고 합니다. 마침 모래찜질과 낚시를 할 계획이 있어 함께 나섭니다. 거기서 운천이 결혼을 하고자 하는 아리따운 여성을 만나게 되는데... 낙천주의자 운천은 그녀와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운천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센티멘탈리스트인 주인공이 살펴본 운천의 이야기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센티멘탈리스트와 낙천주의자의 우정과 사랑, 미래!

센티멘탈리스트인 나는 평양에 있습니다.
낙천주의자인 운천은 가끔 나를 찾아옵니다.

어느 일요일, 운천이 찾아와 자신이 쓴 각본을 촬영하는 강가에 가자고 합니다.
마침 모래찜질과 낚시를 할 계획이 있어 함께 나섭니다.

거기서 운천이 결혼을 하고자 하는 아리따운 여성을 만나게 되는데...
낙천주의자 운천은 그녀와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운천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센티멘탈리스트인 주인공이 살펴본 운천의 이야기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이효석 (1907 ~ 1942)
일제강점기의 작가, 언론인, 수필가, 시인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난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로 경성제일고보(현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데뷔하였고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구인회(九人會)에 참여하였으며 [돈], [수탉] 등의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1934년부터 평양 숭실전문학교 교수로 강의하면서 [산], [들] 등 자연과 교감하는 수필작품을 발표했고, 1936년 [메밀꽃 필 무렵]을 통해 1930년대 조선 시골사회를 아름답게 담았습니다.
그 후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장미 병들다], [화분] 등을 발표했습니다.
1940년 부인과 차녀를 잃고 실의에 빠져 건강을 잃고 1942년 5월, 결팩수막염으로 작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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