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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가을과 산양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26

7년 동안 사랑하던 이가 친구와 결혼하고 맞는 가을! 친구 옥경이에게서 청첩장이 왔습니다. 애라가 사랑하던 준보와 결혼한다는... 준보를 사랑한 후 7년 동안의 가을은 애라에게 어땠을까요? 애라는 준보를 사랑하며 사랑의 일기를 써왔습니다. 이 사랑 일기는 준보가 결혼하고 어떻게 될까요? 애라는 결혼한 준보와 애라에게 초청장을 받습니다. 이들은 왜 애라에게 초청장을 보냈고 애라는 그 초청에 응했을까요?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스산한 가을, 애라의 가을로 들어가 보실까요?
7년 동안 사랑하던 이가 친구와 결혼하고 맞는 가을!

친구 옥경이에게서 청첩장이 왔습니다.
애라가 사랑하던 준보와 결혼한다는...

준보를 사랑한 후 7년 동안의 가을은 애라에게 어땠을까요?
애라는 준보를 사랑하며 사랑의 일기를 써왔습니다.
이 사랑 일기는 준보가 결혼하고 어떻게 될까요?

애라는 결혼한 준보와 애라에게 초청장을 받습니다.
이들은 왜 애라에게 초청장을 보냈고 애라는 그 초청에 응했을까요?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스산한 가을, 애라의 가을로 들어가 보실까요?

김동인 (1900 ~ 1951)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선보였다. 1924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하였다.

1933년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한 후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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