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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광화사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40

인왕산 샘물소리에 공상으로 만든 한 화공 이야기! 인왕산에 올라 난초며 소나무며 도라지 꽃, 절벽 등을 보며 오르내리던 이가 있습니다. 그에게 바위틈을 흐르는 맑은 샘물소리가 똘똘똘똘 들려옵니다. 이 소리를 들으면서 그는 공상의 나래를 폅니다. ‘솔거’라는 이름을 가진 세종 성주 때의 한 화공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혼인을 두 번 했으나 얼굴이 무서워 색시는 두 번 다 도망가고 혼자 숲 속에서 살아가는 화공, ‘솔거’. 솔거는 아름다운 표정을 가진 미인을 화폭에 담고 싶어하는데... 숲 속에 혼자 사는 화공은 어떻게 그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은 1935년 12월에 발표되었습니다.
인왕산 샘물소리에 공상으로 만든 한 화공 이야기!

인왕산에 올라 난초며 소나무며 도라지 꽃, 절벽 등을 보며 오르내리던 이가 있습니다.
그에게 바위틈을 흐르는 맑은 샘물소리가 똘똘똘똘 들려옵니다.

이 소리를 들으면서 그는 공상의 나래를 폅니다.
‘솔거’라는 이름을 가진 세종 성주 때의 한 화공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혼인을 두 번 했으나 얼굴이 무서워 색시는 두 번 다 도망가고 혼자 숲 속에서 살아가는 화공, ‘솔거’.

솔거는 아름다운 표정을 가진 미인을 화폭에 담고 싶어하는데...
숲 속에 혼자 사는 화공은 어떻게 그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은 1935년 12월에 발표되었습니다.
김동인 (1900 ~ 1951)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선보였다. 1924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하였다.

1933년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한 후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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