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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서한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132

같은 반, 반장님께 동네를 떠나면서 보낸 서신! 내일이면 다른 동네로 떠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이 동네의 반장님에 대한 많은 사건이 마음속에 새겨져 잊혀 지지 않습니다. 이 동네 반장님은 연세가 있으시고 이십대 자제가 있는 분입니다. 이사를 가는 이 사람이 기억하고 겪은 반장님과의 일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가 생생하게 기억하고 서신에 쓴 내용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겠어요? * 이 작품은 1942년 6월 [조광]에 발표되었습니다.
같은 반, 반장님께 동네를 떠나면서 보낸 서신!

내일이면 다른 동네로 떠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이 동네의 반장님에 대한 많은 사건이 마음속에 새겨져 잊혀 지지 않습니다.

이 동네 반장님은 연세가 있으시고 이십대 자제가 있는 분입니다.
이사를 가는 이 사람이 기억하고 겪은 반장님과의 일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가 생생하게 기억하고 서신에 쓴 내용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겠어요?

* 이 작품은 1942년 6월 [조광]에 발표되었습니다.
이효석 (1907 ~ 1942)
일제강점기의 작가, 언론인, 수필가, 시인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난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로 경성제일고보(현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데뷔하였고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구인회(九人會)에 참여하였으며 [돈], [수탉] 등의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1934년부터 평양 숭실전문학교 교수로 강의하면서 [산], [들] 등 자연과 교감하는 수필작품을 발표했고, 1936년 [메밀꽃 필 무렵]을 통해 1930년대 조선 시골사회를 아름답게 담았습니다.

그 후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장미 병들다], [화분] 등을 발표했습니다.
1940년 부인과 차녀를 잃고 실의에 빠져 건강을 잃고 1942년 5월, 결팩수막염으로 작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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