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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상 가상의 불량소녀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162

밤마다 한 여자를 기다리는 남자이야기! 문필가 병주는 창경원에 꽃구경을 가서 우연히 순영을 보게 됩니다. 어떤 남자와 동행한 그녀를... 그래서 밤마다 그녀를 만났던 벤치에 앉아서 그녀를 기다립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매일 다른 남자와 꽃구경을 하러 옵니다. 그녀에 대한 호기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매일 그녀를 같은 벤치에 앉아 기다립니다. 창경원 꽃구경의 마지막 날, 순영은 기다려도 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늦게 순영이 병주 앞에 나타납니다. 그것도 혼자서... 오늘 밤,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또, 앞으로 그 두 사람 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이 작품은 1929년, [중성]에 발표되었습니다.
밤마다 한 여자를 기다리는 남자이야기!

문필가 병주는 창경원에 꽃구경을 가서 우연히 순영을 보게 됩니다.
어떤 남자와 동행한 그녀를...

그래서 밤마다 그녀를 만났던 벤치에 앉아서 그녀를 기다립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매일 다른 남자와 꽃구경을 하러 옵니다.

그녀에 대한 호기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매일 그녀를 같은 벤치에 앉아 기다립니다.

창경원 꽃구경의 마지막 날, 순영은 기다려도 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늦게 순영이 병주 앞에 나타납니다.
그것도 혼자서...

오늘 밤,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또, 앞으로 그 두 사람 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이 작품은 1929년, [중성]에 발표되었습니다.
이익상 (1895 ~ 1935)
소설가, 언론인, 친일반민족행위자

호는 성해(星海)로 1985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보성고보를 마치고 니혼대학(日本大學) 신문과를 졸업했습니다.

『동아일보』 학예부장과 『매일신보』 편집국장을 지냈고, 카프(KAPF) 발기인을 맡았으며 1921년,『개벽』에 [예술적 양심을 결여한 우리 문단]을 발표하며 문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신경향파의 작가로 창작 활동에 힘써 많은 단편을 썼습니다.

대표작품은 [광란(狂亂)] (1925), [흙의 세례] (1925), [쫓겨 가는 사람들] (1926)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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