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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최선생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170

최선생이 아끼던 제자의 아내를 사랑한 이야기! 최선생은 보통학교 훈도로 고아인 준식이를 자식처럼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보통학교에서 준식이를 돌봐주고, 고등보통학교에 갈 수 있도록 원조를 해주었습니다. 준식이가 취직을 하고 아내를 얻어 결혼도 했지만 그의 빈궁한 살림에 최선생은 지속적으로 금전적, 정신적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준식이 아이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준식이 집에 찾아간 어느 날. 준식이는 없고 뜻하지 않게 불쑥 만난 준식이 아내에게서 여인의 모습을 발견하고 황급히 집으로 돌아옵니다. 사십이 넘은 총각 최선생은 이십대의 준식이 아내를 흠모하게 되는데... 이를 알지 못하는 준식이와 그의 아내... 이제 최선생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날마다 그녀를 떠올리며 뜨거워진..
최선생이 아끼던 제자의 아내를 사랑한 이야기!

최선생은 보통학교 훈도로 고아인 준식이를 자식처럼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보통학교에서 준식이를 돌봐주고, 고등보통학교에 갈 수 있도록 원조를 해주었습니다.

준식이가 취직을 하고 아내를 얻어 결혼도 했지만 그의 빈궁한 살림에 최선생은 지속적으로 금전적, 정신적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준식이 아이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준식이 집에 찾아간 어느 날.
준식이는 없고 뜻하지 않게 불쑥 만난 준식이 아내에게서 여인의 모습을 발견하고 황급히 집으로 돌아옵니다.

사십이 넘은 총각 최선생은 이십대의 준식이 아내를 흠모하게 되는데...
이를 알지 못하는 준식이와 그의 아내...
이제 최선생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날마다 그녀를 떠올리며 뜨거워진 최선생을 만나봐야겠습니다.

김동인 (1900 ~ 1951)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선보였다.
1924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하였다.

1933년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한 후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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