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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시골 황서방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213

산골 조그마한 마을에 사는 황 서방의 상경기! 산골 조그마한 마을에 사는 황 서방이 있습니다. 도회에서는 570리, 기차연변에서는 300여 리, 국도에서 150여 리 떨어진 산골마을. 이 곳에 도회사람이라는 한 양복쟁이가 뛰어 들어왔습니다. 그것도 황 서방 집에. 그 사람은 왜 이 산골마을로 들어온 걸까요? 이 도회사람으로부터 황 서방은 어떤 영향을 받게 될까요? 이 사람을 만난 후, 황 서방이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산골 조그마한 마을에 사는 황 서방의 상경기!

산골 조그마한 마을에 사는 황 서방이 있습니다.
도회에서는 570리, 기차연변에서는 300여 리, 국도에서 150여 리 떨어진 산골마을.
이 곳에 도회사람이라는 한 양복쟁이가 뛰어 들어왔습니다.
그것도 황 서방 집에.

그 사람은 왜 이 산골마을로 들어온 걸까요?
이 도회사람으로부터 황 서방은 어떤 영향을 받게 될까요?
이 사람을 만난 후, 황 서방이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김동인 (1900 ~ 1951)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선보였다. 1924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하였다.

1933년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한 후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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