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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상 번뇌의 밤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217

일본 유학 간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괴로운 밤! 숙경은 시어머니와 시동생과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일본으로 공부하러 가고... 숙경은 매일 남편의 소식을 기다리며 남편 생각을 합니다. 어느 날 저녁, 비단 장수하는 이웃 노파가 집에 놀러왔습니다. 그리고 전하는 소리가, 유학 간 남편이 아내를 버리고 일본 서 만난 여자와 결혼했다는 이야기... 숙경은 마음이 무겁고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과연 숙경의 남편은 어떤 사람일까요? 숙경의 괴로운, 번뇌의 밤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21년 [학지광]에 발표되었습니다.
일본 유학 간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괴로운 밤!

숙경은 시어머니와 시동생과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일본으로 공부하러 가고...
숙경은 매일 남편의 소식을 기다리며 남편 생각을 합니다.

어느 날 저녁, 비단 장수하는 이웃 노파가 집에 놀러왔습니다.
그리고 전하는 소리가, 유학 간 남편이 아내를 버리고 일본 서 만난 여자와 결혼했다는 이야기...

숙경은 마음이 무겁고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과연 숙경의 남편은 어떤 사람일까요?
숙경의 괴로운, 번뇌의 밤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21년 [학지광]에 발표되었습니다.
이익상 (1895 ~ 1935)
소설가, 언론인, 친일반민족행위자

호는 성해(星海)로 1985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보성고보를 마치고 니혼대학(日本大學) 신문과를 졸업했습니다.

『동아일보』 학예부장과 『매일신보』 편집국장을 지냈고, 카프(KAPF) 발기인을 맡았으며 1921년,『개벽』에 [예술적 양심을 결여한 우리 문단]을 발표하며 문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신경향파의 작가로 창작 활동에 힘써 많은 단편을 썼습니다.

대표작품은 [광란(狂亂)] (1925), [흙의 세례] (1925), [쫓겨 가는 사람들] (1926)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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