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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이런 처지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220

두 집 살림을 하는 남자가 친구를 만나 하는 이야기! 여기 서울과 시골에서 두 집 살림을 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일 때문에 서울에 와서 우연히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에게 함께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쉴 새 없이 늘어놓습니다. 과연 이 남자는 이 두 집 살림에 행복할까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돈 걱정은 없고 직장도 튼튼한데... 이 남자가 친구에게 이야기 하는 자신의 삶을 한 번 들어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8년 [사해공론 (四海公論)]에 발표되었고, 1939년 [채만식단편집(蔡萬植短篇集)]에 소개되었습니다.
두 집 살림을 하는 남자가 친구를 만나 하는 이야기!

여기 서울과 시골에서 두 집 살림을 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일 때문에 서울에 와서 우연히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에게 함께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쉴 새 없이 늘어놓습니다.

과연 이 남자는 이 두 집 살림에 행복할까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돈 걱정은 없고 직장도 튼튼한데...
이 남자가 친구에게 이야기 하는 자신의 삶을 한 번 들어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8년 [사해공론 (四海公論)]에 발표되었고, 1939년 [채만식단편집(蔡萬植短篇集)]에 소개되었습니다.
채만식(1902 ~ 1950)
일제의 수탈로 인해 조선 민중이 겪었던 쓰라린 삶을 잘 묘사한 소설가이며 극작가.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해 1922년 일본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에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그 뒤 조선일보사, 동아일보사, 개벽사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1924년 <조선문단>에 [새 길로]를 발표해 등단했으며, 장편 [탁류], [태평천하], [치숙(痴叔)], [쑥국새] 등을 썼다. 해학과 패러디 유머를 통한 풍자소설을 주로 썼으며, 1945년 임피로 낙향했다가 1950년 이리에서 폐결핵으로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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