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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상 어여쁜 악마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234

1920년대, 기생에서 여자로 변신하려는 S! 아무 것도 모르던 S는 부모에게 이끌리어 열세 살부터 기생생활을 합니다. 어느덧 기생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서 다른 생활을 하고자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성으로 올라갑니다. 거기서 명수를 만나 매일 저녁 자신의 숙소에서 일어와 산술을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S가 갑자기 아프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명수는 앓아누운 S를 간호하게 되는데... 과연 S와 명수 사이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S는 과거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제 그들의 만남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27년 [동광]에 발표되었습니다.
1920년대, 기생에서 여자로 변신하려는 S!

아무 것도 모르던 S는 부모에게 이끌리어 열세 살부터 기생생활을 합니다.
어느덧 기생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서 다른 생활을 하고자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성으로 올라갑니다.

거기서 명수를 만나 매일 저녁 자신의 숙소에서 일어와 산술을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S가 갑자기 아프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명수는 앓아누운 S를 간호하게 되는데...

과연 S와 명수 사이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S는 과거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제 그들의 만남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27년 [동광]에 발표되었습니다.
이익상 (1895 ~ 1935)
소설가, 언론인, 친일반민족행위자

호는 성해(星海)로 1985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보성고보를 마치고 니혼대학(日本大學) 신문과를 졸업했습니다.

『동아일보』 학예부장과 『매일신보』 편집국장을 지냈고, 카프(KAPF) 발기인을 맡았으며 1921년,『개벽』에 [예술적 양심을 결여한 우리 문단]을 발표하며 문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신경향파의 작가로 창작 활동에 힘써 많은 단편을 썼습니다.

대표작품은 [광란(狂亂)] (1925), [흙의 세례] (1925), [쫓겨 가는 사람들] (1926)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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