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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계절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248

1930년대, 뜻 잃은 남자와 실연한 여자의 만남! 보배와 건이 경제적 공동생활을 하다가 임신을 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은 이를 부양할 힘도 의지도 없기에 임신중절 하는 약을 먹었습니다. 임신 5개월에 낙태된 아기를 보에 싸서 몸이 괴로워하는 보배를 뒤로 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보배와 건이 겪은 일들과 앞으로의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그들을 만나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5년 [중앙]에 발표되었습니다.
1930년대, 뜻 잃은 남자와 실연한 여자의 만남!

보배와 건이 경제적 공동생활을 하다가 임신을 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은 이를 부양할 힘도 의지도 없기에 임신중절 하는 약을 먹었습니다.

임신 5개월에 낙태된 아기를 보에 싸서 몸이 괴로워하는 보배를 뒤로 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보배와 건이 겪은 일들과 앞으로의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그들을 만나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5년 [중앙]에 발표되었습니다.
이효석 (1907 ~ 1942)
일제강점기의 작가, 언론인, 수필가, 시인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난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로 경성제일고보(현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데뷔하였고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구인회(九人會)에 참여하였으며 [돈], [수탉] 등의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1934년부터 평양 숭실전문학교 교수로 강의하면서 [산], [들] 등 자연과 교감하는 수필작품을 발표했고, 1936년 [메밀꽃 필 무렵]을 통해 1930년대 조선 시골사회를 아름답게 담았습니다.

그 후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장미 병들다], [화분] 등을 발표했습니다.
1940년 부인과 차녀를 잃고 실의에 빠져 건강을 잃고 1942년 5월, 결팩수막염으로 작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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