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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깨어진 물동이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296

서른 살 넘은 노총각이 선택한 처녀의 지혜로운 삶! 세조대왕이 등극하신 뒤 무신을 마구잡이로 등용하여 무신의 처우가 좋지 못한 시절 이야기입니다. 우하형은 직급이 낮은 무신으로 가난하여 서른 살이 넘도록 장가를 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냇가에서 어느 처녀를 만나게 되는데… 그날부터 우하형은 그 처녀 생각에 상사병을 앓게 됩니다. 몇일을 앓다가 우하형은 그 처녀를 찾아 나서는데… 과연 그는 그녀를 찾아 사랑을 고백할 수 있을까요? 그녀는 어떤 사람이며 우하형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5년 월간 야담 [月刊 野談]에 발표되었습니다.
서른 살 넘은 노총각이 선택한 처녀의 지혜로운 삶!

세조대왕이 등극하신 뒤 무신을 마구잡이로 등용하여 무신의 처우가 좋지 못한 시절 이야기입니다.
우하형은 직급이 낮은 무신으로 가난하여 서른 살이 넘도록 장가를 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냇가에서 어느 처녀를 만나게 되는데…
그날부터 우하형은 그 처녀 생각에 상사병을 앓게 됩니다.
몇일을 앓다가 우하형은 그 처녀를 찾아 나서는데…
과연 그는 그녀를 찾아 사랑을 고백할 수 있을까요?

그녀는 어떤 사람이며 우하형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5년 월간 야담 [月刊 野談]에 발표되었습니다.
김동인 (1900 ~ 1951)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선보였다.
1924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하였다.

1933년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한 후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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