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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이런 남매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311

삼남매의 전혀 다른 사고방식과 전혀 다른 삶의 모습! 영섭은 칠판에 ‘고결한 정신’이라고 쓰고 육학년 학생들에게 그 뜻을 열심히 설명합니다. 영섭에게는 두 명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한 명은 ‘배고픈 정신’으로 인력거꾼과 사는 혜옥. 또 한 명은 ‘호강하는 정신’을 가지고 카페 여급으로 사는 혜련. 영섭은 박봉으로 어머니와 가족을 부양하며 공부도 해야 하기 때문에 가난한 혜옥을 돕지 못하나 혜련은 풍부한 돈으로 혜옥을 맘껏 돕고 삽니다. 그런데 어머니 생신 날, 혜련이와 의절한 영섭의 집에 혜련이 찾아오는데… 그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과연 이 세 남매의 삶의 모습 중, 어떤 삶을 응원하시겠어요? 지금 당신의 삶의 모습은 어떠신지요?
삼남매의 전혀 다른 사고방식과 전혀 다른 삶의 모습!

영섭은 칠판에 ‘고결한 정신’이라고 쓰고 육학년 학생들에게 그 뜻을 열심히 설명합니다.
영섭에게는 두 명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한 명은 ‘배고픈 정신’으로 인력거꾼과 사는 혜옥.
또 한 명은 ‘호강하는 정신’을 가지고 카페 여급으로 사는 혜련.

영섭은 박봉으로 어머니와 가족을 부양하며 공부도 해야 하기 때문에 가난한 혜옥을 돕지 못하나 혜련은 풍부한 돈으로 혜옥을 맘껏 돕고 삽니다.
그런데 어머니 생신 날, 혜련이와 의절한 영섭의 집에 혜련이 찾아오는데…
그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과연 이 세 남매의 삶의 모습 중, 어떤 삶을 응원하시겠어요?
지금 당신의 삶의 모습은 어떠신지요?
채만식(1902 ~ 1950)
일제의 수탈로 인해 조선 민중이 겪었던 쓰라린 삶을 잘 묘사한 소설가이며 극작가.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해 1922년 일본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에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그 뒤 조선일보사, 동아일보사, 개벽사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1924년 <조선문단>에 [새 길로]를 발표해 등단했으며, 장편 [탁류], [태평천하], [치숙(痴叔)], [쑥국새] 등을 썼다.
해학과 패러디 유머를 통한 풍자소설을 주로 썼으며, 1945년 임피로 낙향했다가 1950년 이리에서 폐결핵으로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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