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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時3

가슴을 울리는 한국문학 詩 010

일제강점기 시인, 김소월이 1920년대 초/중반에 창작한 작품! 민요시인으로 등단한 김소월은 한(恨)이라는 정서를 여성적 정조(情調)를 가지고 민요적 율조와 민중적 정감으로 표출하였습니다. 시대별로 그의 시를 만나보고자 [김소월時] 시리즈를 출간합니다. [김소월時 3]에서는 1923년과 1924년에 창작한 작품을 담았습니다. 1923년 창작하여 《배재(培材)》 《개벽(開闢)》 《신천지》 등에 발표된 20여 편의 시와 1924년 창작하여 《영대(靈臺)》 《동아일보(東亞日報)》에 실린 주옥 같은 시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시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못 잊어] 등에서는 만나고 떠나는 사랑의 원리를 통한 삶의 인식을 보여줌으로써 단순한 민요시인의 차원을 넘어서는 시인으로 평가되는 작..
일제강점기 시인, 김소월이 1920년대 초/중반에 창작한 작품!

민요시인으로 등단한 김소월은 한(恨)이라는 정서를 여성적 정조(情調)를 가지고 민요적 율조와 민중적 정감으로 표출하였습니다.

시대별로 그의 시를 만나보고자 [김소월時] 시리즈를 출간합니다.
[김소월時 3]에서는 1923년과 1924년에 창작한 작품을 담았습니다.

1923년 창작하여 《배재(培材)》 《개벽(開闢)》 《신천지》 등에 발표된 20여 편의 시와 1924년 창작하여 《영대(靈臺)》 《동아일보(東亞日報)》에 실린 주옥 같은 시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시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못 잊어] 등에서는 만나고 떠나는 사랑의 원리를 통한 삶의 인식을 보여줌으로써 단순한 민요시인의 차원을 넘어서는 시인으로 평가되는 작품들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33세의 짧은 생애를 살다 간 시인, 김소월의 작품을 통해 1923년과 1924년의 시대상과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김소월 (1902 ~ 1934)
일제강점기 시인

1902년 평안북도 구성(龜城)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본명 정식(廷湜)입니다.
오산학교(五山學校) 중학부를 거쳐 배재고보(培材高普)를 졸업하고 도쿄상대[東京商大]에 입학하였습니다.
1920년에 [낭인(浪人)의 봄] [야(夜)의 우적(雨滴)] [오과(午過)의 읍(泣)] [그리워] 등을 《창조(創造)》지에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하였습니다.

1922년에 [금잔디] [엄마야 누나야] [바람의 봄] [봄밤] 등을 《개벽(開闢)》지에 발표하였으며, 떠나는 님을 진달래로 축복하는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 [진달래꽃]을 발표하였습니다.

1924년에는 《영대(靈臺)》지에 인간과 자연을 같은 차원으로 보는 동양적인 사상이 깃들인 영원한 명시 [산유화(山有花)] [밭고랑] [생(生)과 사(死)] 등을 발표하였고, 1925년에 그의 유일한 시집인 《진달래꽃》이 간행되었습니다.

1934년 음독자살한 모습으로 발견된 그는 짧은 문단생활 동안 154 편의 시와 시론(詩論) 《시혼(詩魂)》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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