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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時4

가슴을 울리는 한국문학 詩 011

일제강점기 시인, 김소월이 1925년에 창작한 작품(1)! 민요시인으로 등단한 김소월은 한(恨)이라는 정서를 여성적 정조(情調)를 가지고 민요적 율조와 민중적 정감으로 표출하였습니다. 시대별로 그의 시를 만나보고자 [김소월時] 시리즈를 출간합니다. [김소월時 4]에는 1925년에 창작한 작품 중 그 시대에 잘 알려진 매체를 통해 발표된 시들을 담았습니다. 김소월이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했던 1925년 작품 중, 《영대(靈臺)》 《개벽(開闢)》 《조선문단(朝鮮文壇)》 《동아일보(東亞日報)》 《문명(文明)》에 발표한 17개 시를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특히, 현실에 대해 치열한 고민을 보여주는 짧고 함축적인 표현을 통해, 직접적인 진술이 아니라 이미지로 형상화해 당대의 상황을 고발한 시, ..
일제강점기 시인, 김소월이 1925년에 창작한 작품(1)!

민요시인으로 등단한 김소월은 한(恨)이라는 정서를 여성적 정조(情調)를 가지고 민요적 율조와 민중적 정감으로 표출하였습니다.

시대별로 그의 시를 만나보고자 [김소월時] 시리즈를 출간합니다.
[김소월時 4]에는 1925년에 창작한 작품 중 그 시대에 잘 알려진 매체를 통해 발표된 시들을 담았습니다.

김소월이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했던 1925년 작품 중, 《영대(靈臺)》 《개벽(開闢)》 《조선문단(朝鮮文壇)》 《동아일보(東亞日報)》 《문명(文明)》에 발표한 17개 시를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특히, 현실에 대해 치열한 고민을 보여주는 짧고 함축적인 표현을 통해, 직접적인 진술이 아니라 이미지로 형상화해 당대의 상황을 고발한 시, [옷과 밥과 자유]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33세의 짧은 생애를 살다 간 시인, 김소월의 작품을 통해 1925년의 시대상과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김소월 (1902 ~ 1934)
일제강점기 시인

1902년 평안북도 구성(龜城)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본명 정식(廷湜)입니다.
오산학교(五山學校) 중학부를 거쳐 배재고보(培材高普)를 졸업하고 도쿄상대[東京商大]에 입학하였습니다.
1920년에 [낭인(浪人)의 봄] [야(夜)의 우적(雨滴)] [오과(午過)의 읍(泣)] [그리워] 등을 《창조(創造)》지에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하였습니다.

1922년에 [금잔디] [엄마야 누나야] [바람의 봄] [봄밤] 등을 《개벽(開闢)》지에 발표하였으며, 떠나는 님을 진달래로 축복하는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 [진달래꽃]을 발표하였습니다.

1924년에는 《영대(靈臺)》지에 인간과 자연을 같은 차원으로 보는 동양적인 사상이 깃들인 영원한 명시 [산유화(山有花)] [밭고랑] [생(生)과 사(死)] 등을 발표하였고, 1925년에 그의 유일한 시집인 《진달래꽃》이 간행되었습니다.

1934년 음독자살한 모습으로 발견된 그는 짧은 문단생활 동안 154 편의 시와 시론(詩論) 《시혼(詩魂)》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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