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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時3

가슴을 울리는 한국문학 詩 027

한국대표 여류작가, 노천명이 1940년대 중후반 창작한 시! 대표작 [사슴]으로 인해 ‘사슴의 시인’으로 애칭 되었던 노천명 시인의 시를 시대별로 만나보고자 [노천명 詩] 시리즈를 출간합니다. [노천명詩 3]에서는 1940년대 중후반까지 창작한 20여 편의 작품을 담았습니다. 노천명은 전통 문화와 농촌의 정서가 어우러진 소박한 서정성, 현실에 초연한 비정치성을 담아, 1945년 제2시집 《창변(窓邊)》을 출간하였고, [남사당(男寺黨)] [푸른 오월] 등 다수의 작품을 수록했습니다. 평생 독신으로 살며 독특한 시어(詩語)로 본인만의 목소리를 냈던 노천명 시인의 40년대 중후반 작품, 20여 편을 통해 그녀의 뛰어난 시적 감각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대표 여류작가, 노천명이 1940년대 중후반 창작한 시!

대표작 [사슴]으로 인해 ‘사슴의 시인’으로 애칭 되었던 노천명 시인의 시를 시대별로 만나보고자 [노천명 詩] 시리즈를 출간합니다.

[노천명詩 3]에서는 1940년대 중후반까지 창작한 20여 편의 작품을 담았습니다.

노천명은 전통 문화와 농촌의 정서가 어우러진 소박한 서정성, 현실에 초연한 비정치성을 담아, 1945년 제2시집 《창변(窓邊)》을 출간하였고, [남사당(男寺黨)] [푸른 오월] 등 다수의 작품을 수록했습니다.

평생 독신으로 살며 독특한 시어(詩語)로 본인만의 목소리를 냈던 노천명 시인의 40년대 중후반 작품, 20여 편을 통해 그녀의 뛰어난 시적 감각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노천명 (1911 ~ 1957)
한국을 대표하는 여류시인

1911년 황해도 장연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노기선(盧基善)입니다.

1930년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이화여자전문학교 영문과에 졸업한 후, 1934년 《조선중앙일보》 학예부 기자로 일하면서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로 시작되는 유명한 시, [사슴]을 발표했습니다.

1938년에 《조선일보》 학예부 기자로 잡지 “여성(女性)” 편집을 맡기도 했습니다.

1941년부터 1944년까지 태평양전쟁을 찬양하는 친일 작품들을 남겼고, 이후 [눈 오는 밤] [사슴처럼] 등의 애틋한 향수를 노래한 시들을 발표했습니다.

8·15광복 후에는 《서울신문》 《부녀신문》에서 일했고, 6·25 전쟁 당시 서울에 남았다가 문학가동맹 및 문화인 총궐기대회에 가담한 죄로 부역 혐의를 받고 일시 투옥되기도 했으며 1957년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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