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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時3

가슴을 울리는 한국문학 詩 042

일제강점기 시인, 오장환이 1946년에 창작한 중기시! 모더니즘, 서정시, 계급의식 등을 작품에 담았던 오장환 시인의 시를 시대별로 만나보고자 [오장환 詩] 시리즈를 출간합니다. [오장환詩 4]에서는 1946년에 창작한 중기작품 22편을 담았습니다. 오장환 시인은 광복 후, 해방된 조국의 현실 문제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시들을 묶어 『병든 서울』(1946)을 간행하였습니다. 초기 작품에는 전통적인 행과 연을 무시하고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 모더니즘적인 시가 많았고, 후기 작품에는 내면화된 의식과 서정성을 노래한 것이 많았던 오장환 시인의 중기작품, 22편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제강점기 시인, 오장환이 1946년에 창작한 중기시!

모더니즘, 서정시, 계급의식 등을 작품에 담았던 오장환 시인의 시를 시대별로 만나보고자 [오장환 詩] 시리즈를 출간합니다.

[오장환詩 4]에서는 1946년에 창작한 중기작품 22편을 담았습니다.

오장환 시인은 광복 후, 해방된 조국의 현실 문제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시들을 묶어 『병든 서울』(1946)을 간행하였습니다.

초기 작품에는 전통적인 행과 연을 무시하고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 모더니즘적인 시가 많았고, 후기 작품에는 내면화된 의식과 서정성을 노래한 것이 많았던 오장환 시인의 중기작품, 22편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장환 (1918~1951)
일제강점기, 시인

1918년 충청북도 보은에서 태어나 휘문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전문부를 중퇴하였습니다.

1933년 휘문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조선문학(朝鮮文學)』에 [목욕간]을 발표하며 시작(詩作) 활동을 시작하였고, 1936년 서정주, 김동리, 여상현, 함형수 등과 『시인부락(詩人部落)』 동인으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그 뒤 월북하기까지 10년 남짓 동안에 『성벽(城壁)』(1937), 『헌사(獻辭)』(1939), 『병(病)든 서울』(1946), 『나 사는 곳』(1947) 등 네 권의 시집과 번역시집 『에세닌 시집(詩集)』(1946)을 남겼습니다.

월북한 뒤의 작품 활동은 거의 밝혀져 있지 않으나, 다만 시집 『붉은 깃발』이 있다는 사실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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