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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복수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344

여름 별장에서 함께 보내며 알게 된 각자의 행복! 나는 친구의 여름 별장에서 독신자인 다른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의사, 신문기자, 중학교 교원이라는 사람들을. 각자 취미가 달랐던 터라 각자 원하는 것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매일 저녁 식사 시간에 만나 잡담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각자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각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일까요? 이제부터 직업이 각기 다른 친구들이 원하는 행복을 들어봐야겠습니다.
여름 별장에서 함께 보내며 알게 된 각자의 행복!

나는 친구의 여름 별장에서 독신자인 다른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의사, 신문기자, 중학교 교원이라는 사람들을.
각자 취미가 달랐던 터라 각자 원하는 것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매일 저녁 식사 시간에 만나 잡담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각자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각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일까요?
이제부터 직업이 각기 다른 친구들이 원하는 행복을 들어봐야겠습니다.
이명선 (1914 ~ 1950)
초창기 문학 연구자

1914년 충북 괴산에서 4남3녀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청주고보를 졸업하고 1934년 경성제국대학 입학하여 1940년에 졸업했습니다.

휘문고 교사를 거쳐 서울대 중문과 조교수(1946~49)를 지냈으며 해방 직후 ‘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회’와 ‘조선문학동맹’에서 활동했습니다.

학내 이념 대립이 있을 때 좌익으로 규정돼 교수직을 그만두었다가 인공치하에서 대학에 복귀해 몇달간 ‘반짝 총장’을 지냈던 그녀는 초창기 문학 연구자로 그의 사상은 유물사관에 입각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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