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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영 누이의 집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367

한 남자가 어렸을 때 시집 간 누이의 집을 찾아 나선 사연! S형이 한 작가에서 제안을 합니다. 삼십원을 줄 테니 사용한 용도를 밝히고 글을 써오라는 것입니다. 삼 년간 글을 쓰지 않았던 작가에게… 잡지편집자인 S형의 제안에 작가는 어떻게 삼십원을 쓸까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어렸을 때 시집가고 만나지 못한 누이를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어디로 시집 갔는지는 마을만 알 뿐 그 후로 전혀 소식을 알지 못하기에 그곳에 아직 살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과연 작가는 누이를 만날 수 있을까요? 작가와 함께 누이를 만나러 가는 여정에 참여해봐야겠습니다.
한 남자가 어렸을 때 시집 간 누이의 집을 찾아 나선 사연!

S형이 한 작가에서 제안을 합니다.
삼십원을 줄 테니 사용한 용도를 밝히고 글을 써오라는 것입니다.
삼 년간 글을 쓰지 않았던 작가에게…

잡지편집자인 S형의 제안에 작가는 어떻게 삼십원을 쓸까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어렸을 때 시집가고 만나지 못한 누이를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어디로 시집 갔는지는 마을만 알 뿐 그 후로 전혀 소식을 알지 못하기에 그곳에 아직 살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과연 작가는 누이를 만날 수 있을까요?
작가와 함께 누이를 만나러 가는 여정에 참여해봐야겠습니다.
이무영 (1908 – 1960)
소설가

이무영의 본명은 이갑용(李甲龍)으로 1908년 충청북도에서 태어나 사립 용명(龍明)학교, 휘문고등보통학교, 일본 세이조(成城)중학교를 다녔으나 중도에 학업을 포기했습니다.

1926년 소설, [의지할 곳 없는 청춘]을 발표하며 등단한 후, 교사,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다가 1939년 시흥에 정착해 농민소설인 [농민], [흙의 노예] 등을 집필했습니다.
대표작은 귀농을 주제로 한 [제1과 제1장]이 있으며 구인회의 발족 멤버였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말기 일간신문에 친일 논설을 발표하는 등, 친일파로 활동했습니다.
1942년 조선총독부의 관변 단체인 조선문인협회의 소설·희곡회 상임 간사를 맡았고, 1943년까지 일본어 소설 [청기와집]을 연재했으며, 해방 후에는 친일파 청산을 폄훼하거나, 친일파를 시대의 희생양으로 묘사한 다수의 글을 남겼습니다.

이무영은 1960년 뇌일혈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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