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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대동강은 속삭인다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377

흐르는 대동강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보고 한 남자가 한 일! 여행 중에 있는 한 남자가 평양에 도착하여 강변의 큰 길로 해서 모란봉에 올랐습니다. 그는 한 걸음 한 걸음을 옮기다가 대동강이 흐르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며 무언가를 보고 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보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행을 하는 이 남자는 이곳에서 무엇을 하게 될까요? 대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이곳으로 어서 가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4년, [삼천리]에 발표되었습니다.
흐르는 대동강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보고 한 남자가 한 일!

여행 중에 있는 한 남자가 평양에 도착하여 강변의 큰 길로 해서 모란봉에 올랐습니다.
그는 한 걸음 한 걸음을 옮기다가 대동강이 흐르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며 무언가를 보고 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보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행을 하는 이 남자는 이곳에서 무엇을 하게 될까요?

대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이곳으로 어서 가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4년, [삼천리]에 발표되었습니다.
김동인 (1900 ~ 1951)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선보였다. 1924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하였다.

1933년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한 후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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