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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얼어 죽은 모나리자

감동의 한국문학단편시리즈 380

갑자기 눈을 못 보게 된 외동딸을 둔 부모님의 선택! 넉넉치 않은 살림에 어여쁜 외동딸을 둔 부모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딸이 갑자기 눈이 아프다고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아예 눈을 못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딸을 두고 부모님은 걱정이 많습니다. 자신들이 늙어 죽게 되면 이 딸을 돌볼 사람이 전혀 없다는 사실에… 부모님이 앞을 못 보게 된 딸을 위한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딸은 그 선택을 기쁘게 수용할 수 있을까요? 이 가족들을 만나봐야겠습니다.
갑자기 눈을 못 보게 된 외동딸을 둔 부모님의 선택!

넉넉치 않은 살림에 어여쁜 외동딸을 둔 부모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딸이 갑자기 눈이 아프다고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아예 눈을 못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딸을 두고 부모님은 걱정이 많습니다.
자신들이 늙어 죽게 되면 이 딸을 돌볼 사람이 전혀 없다는 사실에…

부모님이 앞을 못 보게 된 딸을 위한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딸은 그 선택을 기쁘게 수용할 수 있을까요?

이 가족들을 만나봐야겠습니다.
채만식(1902 ~ 1950)
일제의 수탈로 인해 조선 민중이 겪었던 쓰라린 삶을 잘 묘사한 소설가이며 극작가.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해 1922년 일본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에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그 뒤 조선일보사, 동아일보사, 개벽사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1924년 <조선문단>에 [새 길로]를 발표해 등단했으며, 장편 [탁류], [태평천하], [치숙(痴叔)], [쑥국새] 등을 썼다.

해학과 패러디 유머를 통한 풍자소설을 주로 썼으며, 1945년 임피로 낙향했다가 1950년 이리에서 폐결핵으로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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