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건 | 아트포어스 | 1,500원 구매 | 1,300원 30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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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0
열다섯 새색시가 고단한 일과 밤이 무서워 한 선택!
시집 온지 한 달된, 열다섯 순이는 매일 밤이 무섭습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쉴 새 없이 뼈가 부서지게 일하고, 매일 밤이면 남편이 자신을 엄청난 고통 속에 내모는 까딱입니다.
순이는 어느 날, 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점심을 가져다주다가 쓰러집니다.
너무 피곤하고 잠도 제대로 못잔 탓에...
순이는 밤에 남편이 자신에게 자신 일이 너무 싫어 어떻게든 피하고 싶습니다.
과연 순이는 어떤 방법으로 그 일을 피할 수 있을까요?
골똘이 생각한 끝에 순이가 한 결정은 무엇일지...
열다섯 애 띤 순이의 삶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